냉정과열정사이#영화리뷰#첼로ost1 냉정과 열정 사이(Calmi Cuori Appassionati) 냉정과 열정 사이(Calmi Cuori Appassionati,2003)나의 인생 영화가 되어 줘서 고마운 영화.근 20년만에 다시 꺼내본 영화 그땐 조금 대충 본 것 같다.30대 젊은시절 난 여유가 없었으니까.감성을 제대로 느끼기엔 애봐야지 일해야지 남편봐야지 피곤에 쩐 상태에서 감성은 말라 있었겠지. 늘 맴도는 그 음악을 다시 영화의 장면과 맞춰보고 싶은 생각에 이번엔 천천히 음미하며 볼수있었다. 여전히 음악은 아름다웠고두 주인공 역시 예뻤다.준세이,아오이 떙큐♥ 20년전 영화인데도 그닥 촌스럽지 않았고연기도 나쁘지 않았고구성이나 스토리도 잘 만들어졌다. 그땐 다소 지루했는데,이번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눈물을 짜내지도 않았지만음악과 어우러지는 아련함,아스라함그게 참 좋았다.그래서 세월이 흘러도 다.. 2024. 5. 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