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소풍리뷰#소풍결말#인생#친구1 영화 <소풍> 리뷰 - 소풍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결말(스포0) 소개 60년 만에 찾아간 고향, 16살의 추억을 만났다. 요즘 들어 돌아가신 엄마가 자꾸 꿈에 보이는 은심(나문희). 마침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금순(김영옥)이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오자, 은심은 금순과 함께 고향 남해로 떠나기로 한다. 그곳에서 우연히 자신을 짝사랑하던 태호(박근형)를 만나며 잊고 지낸 추억을 하나둘씩 떠올리게 되는데… “다음에 다시 태어나도 네 친구 할 끼야” 한 편의 시가 되는 우정, 어쩌면 마지막 소풍이 시작된다.------------------------------------ 그냥 이런 줄거리일꺼라고 생각했다.오랜만에 잔잔한 영화 한편 맘 편히 보자. 남편 고향인 남해가 배경이라고 하니 남해 풍경도 보자.. 그런데...인생은 역시나 쉽지 않다. 극중 노배우들이 말하는 한창때인 5.. 2024. 5. 2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