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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집 (언양) 유명한 언양 불고기 맛집 위치: 울산 울주군 언양읍 헌양길 86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20시 50분주차 가능 언양 불고기 하면 떠오르는 곳 방문한 이 날은 사실 여기를 오려고 한 게 아니었는데, 길이 너무 막히다보니 우회,오히려 더 잘 되었다.부산에서 언양불고기가 유명한 곳은 광안리에 있는 원조 언양 불고기집인데,뭐니뭐니해도 언양 불고기는 언양에서 먹어줘야 제맛이지! 평소 웨이팅이 있기로 유명한 곳.어떤 지인은 무려 2시간을 기다려 먹었다는;;;;(난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다.)암튼,우리가 간 날은 목요일 평일 11시반쯤이었는데,다행히 5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하게 되었다.야호 신난다 씐나!퇴사한 후 이렇게 평일에 휴가 내지 않고 근교 맛집을 찾을수 있다는 게 정말 소소한 행복인것 같다.  아. 드디어..이 영롱한 빛을 보라.. 2024. 6. 30.
라세느 (부산 롯데호텔) -뷔페라면 이곳 어느새 결혼기념일이 되었다. 몇 주년인지는 굳이 안 세어도 될 것 같고 암튼 오래 살았고 살고 있다^^올해는 둘째가 고3이기도 해서 그냥 맛있는 식사로 기념하기로 했다.그래서 찾은 곳이 부산 롯데호텔 5층에 위치한 먼저 가격이 어마무시하다;;;;런치가 성인 1인에 12만2천원이다.(2024년 7월 주중 가격이다) 다행인지,남편이 이걸 겨냥해 뷔페티켓이 제공되는 카드(연회비가 좀 비싸다)를 만들었었고, 우린 그 티켓으로 기분좋게 먹게 된 것이다. 정말 특별한 날 아니면 이렇게 비싼 식사를 자주 할 수 없기에,최대한 나의 위장과 소화 능력이 발휘되기를 바라며 일단 정석대로 야채부터 가져왔다.그후부터는 뭐~~먹고 싶은게 순서가 되는거지ㅎㅎ 라세느는 모든 음식이 맛있지만,특별한 건 다른 곳에 비해 대게찜이 살도.. 2024. 6. 28.
주문진 막국수 (부산 사직동) -야구장 찐 맛집 한창 야구 시즌이다.그리고 롯데의 성적에 상관 없이 부산을 야구 도시라고들 한다.하지만 난 축구를 좋아하기에 부산이 왜 야구 도시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데 우연히 난생 처음으로 야구장에 가게 됐고,그야말로 신세계를 경험하게 됐다.ㅎㅎ뜨겁고 뜨거운 응원도 대단했지만 3시간 넘게 지치지 않고 응원하는 부산 시민들이라니...존경!! 야구 얘기는 이쯤하고~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야구장의 이 뜨거움을 곧바로 식혀줄 수 있는 근거리 맛집이다.바로바로 주문진 막국수.짜잔~강원도 주문진이 아닌,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주문진 막국수이다. 이제는 번듯한 건물에 깔끔한 내부를 자랑하지만, 이곳을 처음 찾았던 30여년 전에는 이렇게 현대적이지 않았다.기억에 몇몇 방들이 있었는데 그때도 손님들이 넘쳐났다.당시 회사 근처.. 2024. 6. 28.
카페 공지(Gong g) -식빵 맛집 (기장) 여름이로구나~~개인적으로 피하고 싶은 계절이어서 여름엔 시원한 곳만 찾게 된다.가을이 오기까지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숨만 쉬고 살게 될 듯;;사랑하는 후배의 소개로 찾게 된 카페 공지.아난티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다소 한적한 곳에 있다보니 카페가 크고 특별히 정원이 멋드러진다!!테이블마다 생화와 화장실까지도 꽃들이^^입구에서 들어가면 1층에도 좌석이 있지만,본 게임은 지하로 내려가야 한다.(반전)내려가면 큰 통창에 사계절을 느낄수 있는 정원이 펼쳐진다. 자.이제 식빵을 먹어볼까?이렇게 촉촉한 식빵을 영접한건 처음이다.사실 샌드위치도 있고 케익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빵을 먹으러 온다.보통 식빵은 사각형의 꼬다리?를 잘 안먹게 되는데,여기 꼬다리는 아주 부드럽고 쫄깃해서 안먹는게 손해다ㅎ커피나 음료맛도..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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