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편 50:14-15)
사랑의 하나님
이 무지하고 줏대 없으며 냄비같이 뜨겁다 빨리 식어버리는 인생도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책임져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동안도 예배의 감격 없이 습관적으로 자리만 앉아있거나
머리로 가슴으로 감동과 이해받는 것에 그칠떄가 많았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럴때가 많습니다.
감사와 감격,순종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저의 강팍한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여.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주여
은혜를 주옵소서.
예배의 자리로 나아갈 때마다 감사로 주님께 올려드리길,
마음과 정성과 사랑을 올려드리길 소원합니다.
차갑디 차가운 얼음 조각같은 저의 심령을
주님의 뜨거운 십자가 사랑으로 녹여 주옵소서.
실망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주님 도우심 앞에 엎드립니다.
나를 인도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한구절 묵상 <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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