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로구나~~
개인적으로 피하고 싶은 계절이어서 여름엔 시원한 곳만 찾게 된다.
가을이 오기까지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숨만 쉬고 살게 될 듯;;
사랑하는 후배의 소개로 찾게 된 카페 공지.
아난티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다소 한적한 곳에 있다보니 카페가 크고 특별히 정원이 멋드러진다!!
테이블마다 생화와 화장실까지도 꽃들이^^
입구에서 들어가면 1층에도 좌석이 있지만,본 게임은 지하로 내려가야 한다.(반전)
내려가면 큰 통창에 사계절을 느낄수 있는 정원이 펼쳐진다.
자.이제 식빵을 먹어볼까?
이렇게 촉촉한 식빵을 영접한건 처음이다.
사실 샌드위치도 있고 케익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빵을 먹으러 온다.
보통 식빵은 사각형의 꼬다리?를 잘 안먹게 되는데,여기 꼬다리는 아주 부드럽고 쫄깃해서 안먹는게 손해다ㅎ
커피나 음료맛도 괜찮은 편이다.
주문을 하면 남은 식빵은 가져가라고 비닐봉지와 묶는 끈을 함께 주는 것도 잼있었다.
먹다보면 진짜 몇 개 안남는다.
그 정도로 부드럽고 간이 딱 맞으며 촉촉해서 식빵인지를 잊게 된다.
정말 이런 식빵 어디에도 없다.
그래서 연거푸 세 번을 방문했더랬다.
갓 지은 밥과 김장 김치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 하듯이
요즘같은 여름에 시원한 커피와 금방 만든 식빵을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다.
카페공지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509
https://naver.me/5tjdAI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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